검증 진행 중
이 이야기의 사실관계는 전기와 연구 자료로 확인했지만, 1차 사료 대조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래 출처를 함께 확인해 주세요.
기록에서
샬럿 브론테
1816–1855 · 1842–1845년 · 브뤼셀 · 영국 하워스
브뤼셀의 기숙학교
1842년 스물여섯 살 영국 여자가 브뤼셀의 기숙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샬럿 브론테입니다. 프랑스어를 배워 영국에 학교를 차릴 생각이었고, 동생 에밀리와 함께 갔습니다.
그 학교의 교사가 콩스탕탱 에제였습니다. 학교는 그의 아내 조에 에제가 운영했고, 아이가 여럿 있는 집이었습니다. 에제는 샬럿의 글을 알아봤고 따로 시간을 내어 가르쳤습니다.
샬럿에게 자기 글을 진지하게 읽어준 사람은 그때까지 없었습니다. 목사관에서 자란 딸에게 그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돌아온 뒤
1844년 초 샬럿은 영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워스의 목사관에서 아버지를 돌보며 지냈습니다. 그리고 에제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답장이 오지 않았습니다. 샬럿은 더 썼습니다. 여섯 달에 한 번만이라도 답해달라고 썼고,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려달라고 썼습니다. 편지 한 통에는 답을 기다리는 것이 자기 하루의 전부라고 적었습니다.
그래도 오지 않았습니다. 샬럿은 그가 자기를 잊었거나 성가시게 여긴다고 결론지었습니다. 1845년 마지막 편지를 보내고 그만두었습니다.
그 뒤 이 년 동안 샬럿은 소설을 썼습니다. 『제인 에어』입니다. 그 안에는 자기 글을 알아봐 주는 남자와, 그 곁에 있는 다른 여자가 나옵니다. 브뤼셀에서의 일을 그대로 옮긴 소설도 따로 썼는데 살아 있는 동안 내지 않았습니다.
실로 꿰맨 종이
1913년, 샬럿이 죽고 오십팔 년이 지난 뒤 에제 부부의 아들이 편지 네 통을 대영박물관에 기증했습니다.
그 편지들은 한 번 찢겼다가 붙여진 것이었습니다. 조각을 맞춰 실과 풀로 꿰맨 자국이 있었습니다.
에제가 샬럿의 편지를 읽고 찢어 버렸고, 아내 조에가 그것을 주워 맞춰 보관했다는 것이 대체로 받아들여지는 해석입니다. 왜 보관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샬럿은 몰랐다
샬럿은 이 사실을 모른 채 죽었습니다. 1855년 서른여덟에 임신 중 병으로 갔습니다. 혼인한 지 아홉 달째였습니다.
그가 십 년 동안 품고 있던 것은 자기가 성가신 사람이었다는 판단이었습니다. 그 판단 위에서 소설을 썼고, 그 소설이 지금 남았습니다.
답장이 왜 없었는지는 지금도 확정되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는 분명합니다. 샬럿이 알고 있던 이유는 사실과 달랐습니다.
그는 무엇을 했나
- —학교를 차리려고 스물여섯에 낯선 나라로 배우러 갔다.
- —돌아온 뒤 답이 없는 편지를 여러 해 계속 보냈다.
- —답이 오지 않자 스스로 그만두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샬럿 브론테는 1855년 서른여덟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찢겼다 붙여진 편지 네 통은 1913년에 공개되었습니다.
샬럿은 편지가 왜 오지 않았는지 모른 채 죽었습니다.
기록이 말해주는 것
- 확인됨샬럿 브론테는 1842년 브뤼셀의 기숙학교에서 콩스탕탱 에제에게 배웠습니다.(Encyclopædia Britannica — Charlotte Brontë)
- 확인됨영국으로 돌아온 뒤 에제에게 여러 통의 편지를 보냈으나 답을 받지 못했습니다.(Encyclopædia Britannica — Charlotte Brontë)
- 확인됨그 편지 가운데 네 통이 찢겼다가 실과 풀로 붙여진 상태로 남아 1913년 대영박물관에 기증되었습니다.(Encyclopædia Britannica — Charlotte Brontë)
- 확인됨샬럿은 1847년 『제인 에어』를 발표했고 1855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Encyclopædia Britannica — Charlotte Brontë)
- 해석에제가 편지를 찢고 그의 아내가 주워 보관했다는 해석이 널리 받아들여집니다.(Encyclopædia Britannica — Charlotte Brontë)
기록이 말하지 않는 것
- 미상편지를 찢은 사람과 붙인 사람이 각각 누구인지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 미상에제가 답장을 하지 않은 이유는 기록이 없습니다.
- 미상샬럿이 이 관계를 어떤 것으로 여겼는지는 편지의 해석에 따라 갈립니다.
기록이 없는 부분은 채우지 않습니다. 인용이나 문서로 확인되지 않는 한, 이 사람이 무엇을 느꼈는지는 쓰지 않습니다.
출처
- 2차 · Encyclopædia Britannica — Charlotte Brontë · 전기적 사실 확인에만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