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 진행 중
이 이야기의 사실관계는 전기와 연구 자료로 확인했지만, 1차 사료 대조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래 출처를 함께 확인해 주세요.
기록에서
리디야 미지노바
1870–1937 · 1889–1900년 · 모스크바 · 멜리호보
여동생의 동료였습니다
체호프의 여동생 마리야와 같은 학교에서 일하던 사람이 리디야 미지노바입니다. 그 인연으로 체호프 집안을 드나들게 되었고, 곧 가족처럼 어울렸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리카라고 불렀습니다.
그 집에서 리카는 눈에 띄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름답다는 말이 늘 따라다녔고, 체호프의 형제들도 그를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스무 살 무렵의 리카는 서른을 앞둔 그 집 큰아들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체호프는 그에게 편지를 자주 썼습니다. 농담이 많고 애정이 묻어나는 편지였습니다. 짐짓 격식을 차린 호칭으로 놀리고, 언제 오느냐고 묻고, 오지 않으면 서운하다고 했습니다. 편지만 읽으면 두 사람 사이에 무엇인가 분명히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그 이상은 없었습니다
체호프는 관계를 진전시키지 않았습니다. 거절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리카가 마음을 내비치면 농담으로 받았고, 며칠 뒤 다시 다정한 편지를 보냈습니다.
1892년 체호프는 모스크바 근교 멜리호보에 집을 샀습니다. 리카는 그곳을 계속 찾았습니다. 여름이면 며칠씩 묵었고, 그 집 사람들과 함께 지냈습니다. 관계를 끊는다는 것은 그 집 전체와 멀어진다는 뜻이기도 했습니다.
그런 상태로 몇 해가 지났습니다. 스무 살이던 사람이 스물넷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무엇이 달라졌는지 묻는다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고 답해야 합니다.
1894년
리카는 작가 이그나티 포타펜코와 함께 외국으로 떠났습니다. 포타펜코는 체호프와 아는 사이였고, 결혼한 사람이었습니다.
리카는 아이를 가졌고 그는 돌아가 버렸습니다. 리카는 파리에서 혼자 아이를 낳았고, 아이는 오래 살지 못했습니다.
체호프는 그 무렵의 일을 알고 있었습니다. 리카가 그에게 편지를 보내 도움을 청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는 답을 했지만, 그 답이 무엇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이태 뒤 그가 쓴 희곡 「갈매기」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 안에는 배우가 되려다 유부남 작가에게 이끌려 갔다가 아이를 잃고 돌아오는 젊은 여자가 나옵니다. 리카가 그 인물에서 자신을 알아보았을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결판은 다른 데서 났습니다
체호프는 1901년 배우 올가 크니페르와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세 해 뒤 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리카는 이듬해 연출가 알렉산드르 사닌과 결혼했습니다. 혁명 뒤 러시아를 떠나 파리에서 살다가 1937년 그곳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두 사람은 오래 편지를 주고받았습니다. 십 년이 넘습니다. 그 편지 어디에도 그 관계가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답은 없습니다. 리카가 기다린 것이 무엇이었는지도, 체호프가 왜 답하지 않았는지도 적혀 있지 않습니다.
그는 무엇을 했나
- —관계가 정해지지 않은 채로도 그 집안과의 왕래를 계속했다.
- —몇 해를 기다린 뒤 다른 사람과 함께 외국으로 떠났다.
- —그 뒤에도 체호프와 편지를 주고받았다.
체호프는 1901년 올가 크니페르와 결혼했습니다. 리카는 알렉산드르 사닌과 결혼해 러시아를 떠났고 1937년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갈매기」의 한 인물이 그의 처지에서 왔다고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체호프 자신은 그렇게 설명한 적이 없습니다.
기록이 말해주는 것
- 확인됨리디야 미지노바는 체호프의 여동생 마리야를 통해 체호프 집안과 알게 되었습니다.(Encyclopædia Britannica — Anton Chekhov)
- 확인됨체호프는 여러 해에 걸쳐 그에게 다수의 편지를 보냈습니다.(Encyclopædia Britannica — Anton Chekhov)
- 확인됨1894년 리카는 이그나티 포타펜코와 함께 외국으로 떠났고, 그는 곧 그를 떠났습니다.(Encyclopædia Britannica — Anton Chekhov)
- 확인됨체호프는 1901년 올가 크니페르와 결혼했습니다.(Encyclopædia Britannica — Anton Chekhov)
- 해석「갈매기」의 니나에게 리카의 처지가 반영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Encyclopædia Britannica — Anton Chekhov)
기록이 말하지 않는 것
- 미상체호프가 그를 어떻게 여겼는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편지의 다정함이 무엇이었는지도 마찬가지입니다.
- 미상관계를 정하자는 이야기가 두 사람 사이에 오갔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 미상리카가 기다리는 동안 무엇을 기대하고 있었는지는 본인의 말로 남아 있지 않습니다.
기록이 없는 부분은 채우지 않습니다. 인용이나 문서로 확인되지 않는 한, 이 사람이 무엇을 느꼈는지는 쓰지 않습니다.
출처
- 2차 · Encyclopædia Britannica — Anton Chekhov · 전기적 사실 확인에만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