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 진행 중
이 이야기의 사실관계는 전기와 연구 자료로 확인했지만, 1차 사료 대조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래 출처를 함께 확인해 주세요.
기록에서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1475–1564 · 1536–1564년 · 로마
로마, 1530년대
예순을 넘긴 나이였습니다. 미켈란젤로는 이미 오래전부터 당대 최고의 조각가이자 화가였습니다.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을 그린 지 이십 년이 지났고, 이제 그 벽에 「최후의 심판」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그 무렵 비토리아 콜론나를 알게 됩니다. 마흔여섯쯤이었습니다. 시인이었고, 남편을 일찍 잃은 뒤 재혼하지 않았으며, 교회를 안에서부터 바꾸려는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시를 주고받았습니다. 미켈란젤로는 그를 위해 소네트를 여러 편 썼고, 그림도 그려 보냈습니다.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와 피에타를 그린 소묘들이 그것입니다. 팔려고 그린 것이 아니라 한 사람에게 주려고 그린 그림이었습니다.
대화가 통하는 상대였다는 것은 남은 글에서 분명히 드러납니다. 미켈란젤로는 사람을 어려워하는 편이었고 오래 혼자 지냈는데, 이 관계는 예외였습니다.
이름이 붙지 않았습니다
이 관계가 어떤 성격이었는지는 지금도 갈립니다. 우정이었다는 견해와 그 이상이었다는 견해가 함께 있습니다.
두 사람 다 그것을 이름 붙이지 않았습니다. 미켈란젤로는 남자에게 쓴 연시도 여러 편 남긴 사람이고, 콜론나는 죽은 남편을 기리는 시로 이름을 얻은 사람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자리는 처음부터 정해져 있지 않았습니다.
다만 남은 편지의 어조는 분명합니다. 그는 그를 부인이라고 부르면서도, 자기 글을 봐 달라고 하고, 몸이 어떤지 묻고, 언제 오느냐고 씁니다.
1547년
비토리아 콜론나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미켈란젤로는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를 아는 사람이 남긴 기록에 따르면, 미켈란젤로는 그때 손에만 입을 맞추고 이마에는 하지 못한 것을 두고두고 아쉬워했다고 합니다. 그 자리에서 그렇게 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이름이 없는 관계는 마지막 순간에 무엇을 해도 되는지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는 덜 하는 쪽을 골랐고, 그것을 남은 십칠 년 동안 후회했습니다.
그리고 열일곱 해
미켈란젤로는 그 뒤로도 오래 살았습니다. 여든여덟까지 살았고, 마지막까지 일했습니다. 성 베드로 대성당의 공사를 맡아 보수를 받지 않고 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그가 알던 사람들은 차례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함께 일하던 사람들, 오래 알던 사람들, 형제들도 먼저 갔습니다. 그를 오래 돌본 하인 우르비노가 죽었을 때는 형제를 잃은 것 같다고 편지에 썼습니다.
만년의 그가 남긴 시에는 늙음과 죽음, 그리고 혼자 남는 일에 대한 것이 많습니다. 오래 사는 것이 상이 아니라는 뜻의 구절이 여럿 있습니다.
죽기 며칠 전까지 그는 조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손에 쥐고 있던 것은 완성하지 못한 피에타였습니다. 1564년 로마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무엇을 했나
- —시와 그림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관계를 이어갔다.
- —상대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일을 멈추지 않았다.
- —그 뒤로 그만한 관계를 다시 만들지 않았다.
비토리아 콜론나는 1547년 세상을 떠났고, 미켈란젤로는 1564년 여든여덟에 로마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만년에 그가 남긴 시에는 늙음과 혼자 남는 일에 관한 것이 많습니다.
기록이 말해주는 것
- 확인됨미켈란젤로와 비토리아 콜론나는 1530년대 후반부터 시와 그림을 주고받는 관계였습니다.(Encyclopædia Britannica — Michelangelo)
- 확인됨미켈란젤로가 그에게 바친 소네트가 여러 편 전합니다.(Encyclopædia Britannica — Michelangelo)
- 확인됨비토리아 콜론나는 1547년 사망했고, 미켈란젤로는 1564년까지 살며 마지막까지 작업했습니다.(Encyclopædia Britannica — Michelangelo, Encyclopædia Britannica — Vittoria Colonna)
- 해석임종 자리에서 손에만 입을 맞춘 것을 아쉬워했다는 서술은 그를 아는 사람이 남긴 기록에 근거하며, 본인의 진술은 아닙니다.(Encyclopædia Britannica — Michelangelo)
기록이 말하지 않는 것
- 미상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성격이었는지는 확정되지 않았고 견해가 갈립니다.
- 미상비토리아 콜론나가 이 관계를 어떻게 여겼는지는 그의 시로만 짐작할 수 있습니다.
- 미상만년의 시를 이 관계와 직접 연결해 읽는 것은 해석이며, 본인의 설명은 없습니다.
기록이 없는 부분은 채우지 않습니다. 인용이나 문서로 확인되지 않는 한, 이 사람이 무엇을 느꼈는지는 쓰지 않습니다.
출처
- 2차 · Encyclopædia Britannica — Michelangelo · 전기적 사실 확인에만 사용했습니다.
- 2차 · Encyclopædia Britannica — Vittoria Colonna · 전기적 사실 확인에만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