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 진행 중
이 이야기의 사실관계는 전기와 연구 자료로 확인했지만, 1차 사료 대조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래 출처를 함께 확인해 주세요.
기록에서
단테 게이브리얼 로세티
1828–1882 · 1862–1870년 · 런던
모자 가게에서 일하다가
엘리자베스 시달은 모자 가게에서 일하다 화가들의 눈에 띄어 모델이 되었습니다. 물이 담긴 욕조에 몇 시간씩 누워 있다가 병이 난 일화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다 자신도 그림을 그리고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로세티와는 십 년 가까이 알고 지냈습니다. 약혼과 파혼에 가까운 상태를 여러 번 오갔습니다. 1860년, 시달의 건강이 몹시 나빠졌을 때 두 사람은 결혼했습니다.
결혼 생활은 짧았습니다. 이듬해 아이를 사산했고, 그 뒤로 상태가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아편팅크를 계속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1862년 2월, 시달이 아편팅크 과다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서른둘이었습니다. 사고였는지 스스로 한 일이었는지는 지금도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원고를 함께 묻었습니다
장례에서 로세티는 아직 발표하지 않은 자기 시 원고 뭉치를 관에 넣었습니다. 시달의 머리카락 사이에 끼워 넣었다고 전합니다.
그 시들은 그때까지 그가 쓴 것 중 상당수였습니다. 사본을 만들어 두지 않은 것도 있었습니다. 아내가 아플 때 시를 쓰느라 곁에 있어 주지 못했다는 자책이 그 행동의 이유였다고 전합니다.
그리고 칠 년 뒤
칠 년이 지났습니다. 로세티는 시집을 내고 싶어 했고, 주변에서도 권했습니다. 그림으로는 이미 이름이 있었지만 시로는 아직이었습니다. 그런데 원고는 무덤에 있었습니다.
한 지인이 나서서 일을 진행했습니다. 내무부의 허가를 받았고, 1869년 10월의 어느 밤 하이게이트 묘지에서 무덤을 열었습니다. 모닥불을 피워 놓고 했다고 전합니다.
로세티 본인은 그 자리에 가지 않았습니다. 원고는 다른 사람이 꺼내 왔습니다. 젖고 벌레 먹은 상태였고, 소독한 뒤 옮겨 적어야 했습니다.
이듬해 그 시들이 실린 시집이 나왔습니다. 책은 팔렸고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격한 비판도 받았습니다. 한 평론가가 그 시들을 두고 육체에만 매달린다고 공격했고, 로세티는 그 글에 크게 흔들렸습니다.
꺼낸 뒤에 남은 것
무덤을 열었다는 이야기는 그를 계속 따라다녔습니다. 그는 잠을 자지 못했고, 진정제와 술에 의지했으며, 1872년에는 스스로를 해치려 한 일도 있었습니다.
그 뒤 십 년을 더 살았지만 회복되지는 않았습니다. 1882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가 세상에 남긴 것은 그 시집과 그림들입니다. 그리고 그 시들이 칠 년 동안 어디에 있었는지도 함께 남았습니다.
그는 무엇을 했나
- —미발표 시 원고를 아내의 관에 함께 넣었다.
- —칠 년 뒤 그 원고를 회수하기로 했고, 그 자리에는 가지 않았다.
- —회수한 원고로 시집을 냈다.
1870년 시집이 출간되어 널리 읽혔고 동시에 격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로세티는 이후 상태가 나빠졌고 1882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무덤을 열어 원고를 회수한 일은 그의 생애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됩니다.
기록이 말해주는 것
- 확인됨로세티와 엘리자베스 시달은 1860년 결혼했고, 시달은 1862년 아편팅크 과다로 사망했습니다.(Encyclopædia Britannica — Dante Gabriel Rossetti)
- 확인됨로세티는 미발표 시 원고를 시달의 관에 넣어 함께 묻었습니다.(Encyclopædia Britannica — Dante Gabriel Rossetti)
- 확인됨1869년 무덤을 열어 원고를 회수했고, 1870년 시집으로 출간했습니다.(Encyclopædia Britannica — Dante Gabriel Rossetti)
- 확인됨출간된 시집은 널리 읽혔으나 당대에 강한 비판도 받았습니다.(Encyclopædia Britannica — Dante Gabriel Rossetti)
기록이 말하지 않는 것
- 미상시달의 죽음이 사고였는지 스스로 한 일이었는지는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 미상로세티가 원고를 회수하기로 한 결정의 실제 경위는 관련자들의 회고가 엇갈립니다.
- 미상엘리자베스 시달 본인이 이 결혼과 자신의 작업을 어떻게 여겼는지는 남은 기록이 적습니다.
기록이 없는 부분은 채우지 않습니다. 인용이나 문서로 확인되지 않는 한, 이 사람이 무엇을 느꼈는지는 쓰지 않습니다.
출처
- 2차 · Encyclopædia Britannica — Dante Gabriel Rossetti · 전기적 사실 확인에만 사용했습니다.